11월16일 오스트리아 북아일랜드 UEFA네이션스리그분석

조회수 : 52 | 등록일 : 2020.11.16 (월) 15:14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오스트리아. 최근 A매치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네이션스리그 B 1조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노르웨이와 승점 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동기부여도 뚜렷하다. 일부 미드필더들의 부상 공백이 있기는 하나 라인업 구성에 큰 어려움은 없다는 점.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보여준 경기력이 좋았고 북아일랜드 상대로도 4연승하는 등 강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북아일랜드. 슬로바키아와의 유로 플레이오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배를 당해 유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주포 FW 라페티의 골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션스리그 B 1조에서 1무3패에 그칠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오스트리아 상대로는 최근 4연패를 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에 연장 혈투를 치른 여파를 안고 원정경기에 나선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3승1패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북아일랜드 상대로는 4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특히 북아일랜드가 연장 혈투의 여파를 안고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선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스트리아가 무난히 잡아낼 수 있는 경기로 전망한다.

핸디캡: 연장 혈투 끝에 유로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북아일랜드가 체력적인 부담에 오스트리아 상대로 약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 1위를 노리는 오스트리아의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북아일랜드가 연장 혈투의 여파를 안고 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홈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오버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오스트리아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