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체코 이스라엘 UEFA네이션스리그분석
조회수 : 53 | 등록일 : 2020.11.16 (월)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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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애비파라손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한 체코. A매치 2연패에 빠진 가운데 네이션스리그 B 2조에서 2승2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조 1위 스코틀랜드와는 승점 4점차가 나고 있는 상황. 남은 두 경기를 잡고 스코틀랜드가 1무1패 이하의 성적을 거둬야 조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소집한 가운데 세대교체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상대로 세 번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

원정에 나서는 이스라엘.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네이션스리그 4경기 1승2무1패로 승점 5점으로 조 4위에 머물러 있다. 문제는 주중에 예정됐던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가 FW 다부르,사바 MF 비톤 등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일부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안고 체코와의 경기에 나서게 됐다는 점. 주포 FW 자하비가 건재하지만 원정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 특히 체코 상대로 3전 전패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체코가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 세대교체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악재가 있는 이스라엘 상대로 체코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체코의 세대교체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정에 나서는 이스라엘이 코로나 악재로 인한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체코의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난타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체코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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