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웨일즈 아일랜드 UEFA네이션스리그분석
조회수 : 44 | 등록일 : 2020.11.17 (화)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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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긴 웨일즈. 긱스 감독이 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감독없이 네이션스리그 2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FW 해리 윌슨이 징계로 FW 롭슨-카누 MF 램지,앨런 DF 윌리엄스 GK 헤네시는 부상으로 인해 빠진 상태다. FW 베일이 돌아왔고 미국과의 경기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아일랜드와의 경기에 대비하는 등 네이션스리그 4경기 3득점 무실점으로 3승1무를 기록하며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실리축구가 기능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아일랜드 상대로도 최근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아일랜드.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최근 A매치 7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부진에 빠진 가운데 FW 롱,코놀리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FW 로빈슨이 코로나 확진으로 빠지는 등 공격진의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네이션스리그 4경기 3실점만 내준 수비진의 안정감은 여전하지만 4경기 1득점에 그칠 정도로 답답한 공격력으로 2무2패에 그치며 네이션스리그 B 잔류가 불투명해 보인다.

4경기 3득점 무실점으로 3승1무를 기록하고 있는 웨일즈. 견고한 수비에 역습이 기능하며 네이션스리그 A 승격을 노리고 있다. 반면 아일랜드는 2무2패에 그치며 네이션스리그 C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 다만 아일랜드가 4경기 3실점만 내준 탄탄한 수비 조직력 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상대라는 점에서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4경기 3득점 무실점의 웨일즈와 4경기 1득점 3실점의 아일랜드 모두 짠물수비를 자랑하며 쉽게 실점을 내주지 않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을 고려해 원정팀에게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짠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이 서로 상대 수비를 공략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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