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올림피아코스 맨시티 유럽챔스분석
조회수 : 47 | 등록일 : 2020.11.26 (목)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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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마르세유를 1-0으로 잡아낸 이후 원정에서 포르투,맨시티 상대로 2연패를 당한 올림피아코스.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가운데 유럽 대항전에서 홈 이점을 통해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맨시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치명적인 전력누수를 입었다. FW 브루마 MF 발뷔에나 DF 비나그레의 부상 소식에 FW 코카,엘 아라비가 코로나 확진으로 맨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하게 돼 차포를 떼고 나온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에 치명적인 전력누수까지 암울한 상황이다.


토트넘 상대로 졸전 끝에 패한 맨시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에 이번 시즌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고전하고 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9득점 1실점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3전 전승으로 순항하고 있는 모습. MF 페르난지뉴 DF 진첸코,멘디,아케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대신 FW 아게로가 부상에서 다시 한 번 돌아올 예정이라는 것도 고무적. 차포를 떼고 나오는 올림피아코스 상대로 수비진이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올림피아코스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지만 기존 부상자들 공백에 코로나로 인하 차포를 떼고 맨시티를 상대하는 만큼 이변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핸디캡: 올림피아코스가 차포를 떼고 나온다는 점. 맨시티가 리그에서는 흔들리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3득점으로 상대를 압도한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물론 +2.5 핸디캡 극복도 가능해 보인다.


언더오버: 올림피아코스가 차포를 떼고 나오는 가운데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는 순항하고 있다는 점에서 3경기 연속 3득점중인 맨시티의 화력을 고려해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올림피아코스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2.5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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