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셀타비고 그라나다 프리메라리가분석
조회수 : 47 | 등록일 : 2020.11.30 (월)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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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그만핥아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세비야 원정에서 2-4로 패한 셀타 비고. 8경기만에 멀티 득점에 성공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1승4무5패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리그 10경기 8득점 19실점으로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아르헨티나 출신 쿠뎃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강수를 둔 가운데 남미에서만 활동했던 감독이라는 점에서 라리가에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특히 10경기 5골을 터뜨린 FW 아스파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단점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그라나다. 리그 2연패로 주춤한 가운데 주중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오모니아를 2-1로 꺾고 32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유로파리그 병행에도 리그에서 6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폭넓은 로테이션을 통해 MF 케네디,몬토로 DF 디아즈,퀴니,로사노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다만 홈에서 3승1무1패, 7득점 5실점으로 강한 면모와 달리 원정에서는 4경기 9실점을 허용하는 등 1승1무2패의 성적으로 고전하고 있다는 점. 셀타비고 상대로 최근 6경기 1승1무4패로 약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감독 교체를 단행한 셀타 비고. 첫 경기에서 세비야에 2-4로 패했다. 에이스 아스파스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주중 유로파리그를 치른 그라나다가 원정에서 다소 약했다는 점. 안방으로 돌아온 셀타 비고가 감독 교체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셀타 비고의 부진 탈출을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셀타 비고가 새 감독 부임 후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는 점. 그라나다가 유로파리그 병행에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셀타 비고의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셀타 비고가 감독 교체를 단행했고 최근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원정에서 실점이 늘어나는 그라나다와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셀타 비고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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