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AC밀란 피오렌티나 세리에A분석
조회수 : 53 | 등록일 : 2020.11.30 (월) 18:14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오스틴파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릴과의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둔 밀란. 주포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치른 첫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FW 레앙도 부상으로 이탈해 2명의 공격수가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에 리그 6경기 10골을 넣은 주포 FW 이브라히모비치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지만 FW 레비치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이번 시즌 MF 찰하놀루,살레마커스,케시에 등 2,3선 자원들의 활약이 좋다는 점. 리그 8경기 6승2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는 등 FW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 확진으로 빠졌을 때도 공백을 잘 극복해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피오렌티나. 주중 우디네세와의 코파 이탈리아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프란델리 감독 부임 후 첫 승에 성공했지만 베네벤토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패하는 등 2경기 연속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 MF 리베리가 부상에서 복귀해 밀란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나마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감독 교체 후에도 이전과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만큼 피오렌티나에게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수 있다.


주포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밀란. 이번 시즌 이브라히모비치의 존재감을 고려하면 그의 공백은 뼈아플 수 있다. 다만 피오렌티나가 감독 교체에도 여전히 실망스럽다는 점에서 홈 이점이 있는 밀란이 그래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피오렌티나가 감독 교체 후에도 여전히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주포의 공백에도 밀란의 -1 핸디캡 극복을 예상한다.


언더오버: 피오렌티나의 경기력이 감독 교체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리그에서 3번째로 실점이 적은 밀란 상대로 피오렌티나의 공격이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밀란의 주포 공백을 고려해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밀란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