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칼리아리 스페치아 세리에A분석
조회수 : 51 | 등록일 : 2020.12.01 (화)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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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보미랑나연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칼리아리. 최근 5경기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FW 시메오네 MF 난데즈 DF 고딘,라이코지아니스,체피텔리가 부상과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이탈하면서 공수에 걸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이번 시즌 중원에서 팀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는 MF 난데즈가 빠진 공백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스페치아. 주중 코파 이탈리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볼로냐를 4-2로 꺾었다. 아탈란타와 홈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도 8경기 2승3무3패의 성적에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선전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FW 갈라비노프,베르데 MF 레오 DF 라모스,델로코 GK 조엣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지만 FW 은졸라의 피지컬을 앞세운 공격이 기능하고 있고 원정에서 2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오히려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로 인해 이탈한 칼리아리. 최근 홈에서 2연승을 거두고 있지만 공수에 걸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원정팀 스페치아가 이번 시즌 원정에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칼리아리의 전력누수를 고려해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칼리아리가 공수의 핵심들이 빠진 악재가 가볍지 않다는 점. 스페치아의 최근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에게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스페치아가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원정에서 더 좋았다는 점에서 디 프란체스코 감독 부임 후 공격적으로 변한 두 팀의 대결은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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