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묀헨글라드바흐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분석
조회수 : 49 | 등록일 : 2020.12.02 (수)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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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리밥중딱풀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2승2무로 승점 8점을 얻어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묀헨글라드바흐. 리그에서 7위에 머물러 있지만 부상자들이 대부분 돌아오면서 최근 짜임새 있는 공격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샤흐타르 상대로 2경기 10골을 몰아치며 압도적인 화력을 뽐냈고 MF 호프만의 부상에 DF 벤세바이니의 이탈을 제외하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FW 튀랑,플레,엠볼로 등 공격수들의 폼이 올라오고 있고 중원의 핵 MF 자카리아가 중원을 지킬 수 있게 됐다는 것도 공수에서 탄탄함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사수올로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인테르. 다만 상대의 수비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얻은 다소 행운이 따른 결과였다. 무엇보다 챔피언스리그 4경기 2무2패에 그치며 승점 2점을 얻는데 그쳐 탈락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 문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1점만 추가하면 탈락이 확정되는 가운데 MF 비달의 출전정지에 MF 나잉골란,베시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MF 브로조비치 DF 콜라로프 GK 파델리가 코로나로 인해 나올 수 없어 중원의 공백이 가볍지 않다는 것이 우려된다.


홈에서 강한 묀헨글라드바흐. 승점 8점으로 조 1위를 달리며 16강 진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인테르가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중원의 핵심들이 빠진 공백을 안고 있다는 점. 무엇보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만큼 홈팀 묀헨글라드바흐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홈팀 묀헨글라드바흐에게 +1 핸디캡이 주어졌다는 점. 인테르의 최근 부진한 행보와 중원 공백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묀헨글라드바흐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인테르가 실낱 같은 희망만 남아있는 상태라는 점. 챔피언스리그에서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두 팀의 대결은 난타전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묀헨글라드바흐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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