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포르투 맨체스터시티 챔피언스리그분석
조회수 : 56 | 등록일 : 2020.12.03 (목)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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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패배 이후 3연승을 기록하며 3승1패로 승점 9점을 얻어 조 2위를 굳히고 있는 포르투. 올림피아코스와 승점 6점차로 맨시티 상대로 승점 1점만 얻어도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다만 MF 그루이치의 징계 결장에 DF 페페,마르카노 GK 음바예의 부상 공백이 계속된다는 점. 맨시티 상대로는 챔피언스리그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당하며 약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수비의 핵심 DF 페페가 빠진다는 것이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번리를 5-0으로 대파하며 리그에서 오랜만에 상대를 압도하는 화력을 보여줬다. 주말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일정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은 모습. DF 아케의 부상 공백에 FW 아게로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지만 핵심 MF 데 브라이너를 중심으로 측면 공격수들이 번리전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는 점.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으면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만큼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포르투가 3연승을 기록하며 조 2위를 달리고 있고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지만 맨시티 상대로는 통산 3전 3패로 약했다는 점. 맨시티가 번리를 대파하고 오랜만에 대승을 거두며 기세가 오른 상태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맨시티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포르투의 핵심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맨시티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맨시티가 오랜만에 대승을 거두며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한 기세를 안고 포르투 원정에 나선다는 점. 포르투 수비 핵심인 페페의 공백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포르투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 2.5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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