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OGC니스 레버쿠젠 유로파리그분석
조회수 : 61 | 등록일 : 2020.12.04 (금)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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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비아 프라하 상대로 2연패를 당한 니스. 1승3패로 승점 3점을 얻는데 그쳐 사실상 탈락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레버쿠젠 상대로 원정에서 2-6으로 대패를 당한 만큼 맞대결에서 승리하더라도 4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문제는 최근 공식전 4연패에 빠지는 등 4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가 무너졌다는 점. FW 돌베리의 코로나 확진 공백에 MF 카마라,다닐루 DF 아탈,단테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MF 부다위,쉬나이덜린의 출전정지로 전력누수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도 니스가 최근 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 쉽지 않아 보이는 이유다.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 헤르타 베를린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DF 탑소바의 코로나 확진 공백에 FW 파울리뉴 MF 아랑기스,팔라시오스 DF 아리아스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이어진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유로파리그에서 3승1패로 승점 9점을 얻어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이 확정되는 만큼 주말 경기에 대비해 힘을 뺄 수 있다는 것도 변수다. 다만 보츠 감독이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하지는 않는다는 점. 최근 공격진의 폼이 워낙 좋고 유로파리그 4경기 14골을 몰아칠 정도로 공격이 기능하고 있다.


니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 징계로 인한 여파까지 여러모로 악재가 많은 가운데 최근 4경기 12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헤르타 베를린과 비기며 연승을 마감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 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니스가 최근 수비진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 탈락이 거의 확정적인 만큼 동기부여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고려하면 레버쿠젠의 핸디캡 극복도 가능해 보인다.


언더오버: 니스의 최근 수비불안이 심각하다는 점. 반대로 레버쿠젠의 화력은 폭발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니스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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