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헤르타베를린 우니온베를린 분데스리가분석
조회수 : 59 | 등록일 : 2020.12.05 (토)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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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긴 헤르타 베를린. 리그 9경기만에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DF 토루나리가의 부상 복귀로 수비진 상황이 나아졌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FW 코르도바 MF 아스카시바르,투사르 DF 알데레테가 부상으로 우니온 베를린과의 더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4경기 1승2무1패로 도르트문트전 패배를 제외하면 불안했던 수비진이 안정을 찾으면서 특유의 역습도 위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승4무1패의 성적으로 승점 16점을 얻어 리그 6위를 달릴 정도로 시즌 초반 기세가 대단한 모습. 분데스리가로 돌아온 베테랑 FW 크루제가 9경기 6골을 터뜨리며 부활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에 보여준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도 건재하다. FW 포잔팔로,우자 MF 젠트너,엔도 DF 슐로터벡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있기는 하나 워낙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베테랑 FW 크루제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는 우니온 베를린. 탄탄한 조직력에 공격력까지 살아나며 상승세가 대단하다. 다만 이번 경기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더비매치라는 점. 헤르타 베를린의 수비도 최근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두 팀의 라이벌전은 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헤르타 베를린이 최근 4경기 1승2무1패를 기록하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점점 나아지고 있기는 하나 우니온 베를린의 초반 돌풍이 심상치 않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우니온 베를린의 기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이번 시즌 처음으로 펼쳐지는 두 팀의 `베를린 더비’ 우니온 베를린이 베테랑 FW 크루제의 부활과 함께 이번 시즌 공격력까지 폭발하고 있는 만큼 라이벌전다운 난타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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