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가시와레이솔 나고야그램퍼스 J리그분석
조회수 : 61 | 등록일 : 2020.12.05 (토) 12:14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브렛앤더슨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가시마에 이어 센다이까지 2-0으로 격파한 가시와 레이솔. FW 올룽가,크리스티아노 MF 에사카 삼각 편대가 다시 한 번 폭발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2연승으로 승점 47점을 얻은 가운데 3위 나고야와는 승점 9점차지만 2경기를 덜 치른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6점차로 추격할 수 있다. 이번 경기결과에 따라 ACL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결정되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나고야와의 홈경기에 나설 전망. 코로나 후유증에서 벗어난 공격진의 폼이 충분히 올라왔고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3승1무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홈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오이타의 두터운 수비 벽을 공략하지 못하고 비긴 나고야 그램퍼스. 승점 56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여러 팀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만큼 가시와 원정경기가 무척 중요한 상황이다. 피카덴티 감독의 실리축구가 기능하면서 31경기 28실점만 내줄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FW 카나자키의 부상 이탈을 비롯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력이 주춤하고 있다는 것이 고민. 더불어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는 6승3무7패로 고전하고 있다.


삼각 편대의 위력을 앞세워 2연승을 기록한 가시와. 3위 나고야와는 승점차가 벌어져 있지만 2경기를 덜 치른 만큼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충분히 추격할 수 있게 된다. 나고야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ACL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결정된다는 뜻. 다만 31경기 28실점만 내준 나고야의 수비가 견고하다는 점. 가시와가 주중 경기에서 상당한 힘을 쏟은 여파가 우려되는 만큼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가시와의 창과 나고야의 방패가 맞붙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31경기 28실점만 내준 나고야에게 손을 들어줄 만하다.


언더오버: 가시와가 삼각 편대를 앞세워 최근 화력이 폭발하고 있지만 나고야의 수비력이 워낙 견고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