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삿포로 세레소오사카 J리그분석
조회수 : 59 | 등록일 : 2020.12.05 (토)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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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와 원정에서 2-2로 비긴 삿포로. 2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 5경기 4승1무의 성적을 거둘 정도로 최근 안방에서의 기세가 좋은 모습. FW 안델손이 컨디션을 회복했고 FW 보스로이드의 부상 복귀에 포르투갈 출신 FW 우구 비에이라의 가세로 공격진을 보강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는 가운데 세레소 오사카 상대로는 최근 8경기 1승2무5패에 그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세레소 오사카. 리그 4경기 1무3패를 기록하는 부진에 빠지며 주춤했지만 오이타,요코하마FC 상대로 2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조 3위를 1점차로 추격하며 ACL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경기 연속 1-0 승리로 세레소 오사카 특유의 짠물수비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MF 데사바토가 여전히 결장하고 있지만 에이스 MF 키요타케와 FW 멘데스가 1골씩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는 만큼 공격의 핵심들도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삿포로가 최근 홈에서 4승1무를 기록할 정도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ACL 진출을 노리는 세레소 오사카의 수비가 다시 집중력을 찾았다는 점. 핵심 공격자원들의 결승골로 분위기를 반전한 만큼 31경기 43득점 54실점으로 공격이 살아나고 있는 반면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삿포로 상대로 세레소 오사카 특유의 짠물수비가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삿포로 상대로 승산이 있어 보인다.


홈에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삿포로지만 ACL 진출을 노리는 세레소 오사카에 동기부여에서 밀린다는 점.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2무5패로 약했던 것을 고려하면 2경기 연속 1-0 승리로 특유의 팀 컬러가 살아난 세레소 오사카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홈팀 삿포로에게 정배당이 주어진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2경기 연속골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찾은 세레소 오사카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세레소 오사카의 수비가 다시금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는 점. ACL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세레소 오사카의 동기부여를 고려하면 삿포로 상대로 적은 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삿포로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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