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 상대로 0-1 패배를 당한 요코하마FC. 2연패에 빠지며 주춤하고 있다. 시모타이라 감독이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됐다 음성 판정을 받아 복귀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에이스 MF 마츠오가 빠진 공백이 최근 공격의 완성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30경기 5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 불안요소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15위 이상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나 최근 7경기 1승1무5패로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사간 도스.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9경기 2승6무1패로 승리가 많지는 않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9경기동안 단 7실점만 허용했을 정도로 특유의 짠물수비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 수비진의 안정감에 비해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쉽지만 최근 두 번의 승리가 모두 원정경기였다는 점에서 원정에서 효율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요코하마FC가 최근 1승1무5패로 부진한 가운데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공격적인 축구의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9경기동안 단 1패만을 기록한 사간 도스가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요코하마FC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사간 도스가 최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지지 않고 있다는 점. 요코하마FC가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사간 도스가 상성상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사간 도스의 수비가 최근 9경기 7실점만 내줄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요코하마FC 상대로도 저득점 경기를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요코하마FC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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