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인터밀란 볼로냐 세리에A분석
조회수 : 64 | 등록일 : 2020.12.05 (토)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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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한강갈사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인테르.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FW 피나몬티 MF 베시노 DF 콜라로프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MF 브로조비치가 코로나에서 돌아오면서 중원의 구심점이 생겼고 중원 로테이션이 가능해진 것이 고무적인 부분. 주중에 있을 샤흐타르전이 무척 중요한 만큼 일부 포지션에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볼로냐. 삼프도리아,크로토네를 연달아 격파하고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0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4경기 3승1패에 4경기 6골을 터뜨리며 공격진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크로토네와의 경기에서 FW 오르솔리니가 부상을 당하면서 측면 공격의 핵심이 이탈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산탄데르 MF 스코브 DF 다익스의 기존 공백도 여전하다. 측면 공격수의 부상으로 기존의 4-2-3-1 전술이 아닌 3-4-1-2 전술로 인테르와의 경기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두 번의 인테르 원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생긴 인테르. 최근 공식전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볼로냐가 측면 공격의 핵심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체력적인 부담에도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가 올라온 인테르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볼로냐가 최근 4경기 3승1패를 기록하는 등 강팀을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라는 점에서 인테르의 체력적인 부담, 주중에 있을 샤흐타르와의 경기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인테르의 화력이 다시금 폭발하고 있다는 점. 볼로냐가 강팀 상대로도 마냥 내려서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인테르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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