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프랑크푸르트 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분석

조회수 : 60 | 등록일 : 2020.12.06 (일) 03:14

우니온 베를린과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긴 프랑크푸르트.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에 6경기 5무1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FW 도스트,실바 MF 카마다,코스티치를 중심으로 프랑크푸르트 특유의 공격력이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FW 아체,유네스 MF 바콕 등 백업자원들의 부상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특히 홈에서 4경기 1승3무로 패배가 없다는 점.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도 포칼에서 패배를 당하기는 했지만 리그 6경기 3승3무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도르트문트. 안방에서 라치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조 1위를 확정하는데 실패하면서 제니트와의 원정경기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점. 더불어 훈련 도중 근육 부상을 당해 라치오전에 결장한 FW 홀란드가 4~6주 정도 결장하게 됐다는 것이 문제. 더불어 수비의 핵심 DF 훔멜스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해 공수의 핵이 빠진 상태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나선다는 점.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프랑크푸르트가 최근 6경기째 승리가 없지만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패배를 당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포 홀란드의 부상 이탈에 수비 핵심 DF 훔멜스의 결장 가능성이 있는 도르트문트 상대로 홈에서 최근 6경기 무패를 기록한 강세를 앞세워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도르트문트가 주포의 부상 이탈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는 점. 주중 챔스 여파에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항상 고전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프랑크푸르트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적인 성향, 최근의 공격 흐름을 고려하면 도르트문트 상대로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