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번리 에버턴 프리미어리그분석
조회수 : 60 | 등록일 : 2020.12.06 (일)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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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음주강게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5실점을 허용하며 대패한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고 첫 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첼시,맨시티 같은 강팀 상대로는 번리 특유의 두 줄 수비가 무너지며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최근 홈에서 토트넘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아내는 등 특유의 두 줄 수비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 MF 코크의 부상 이탈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만큼 끈적한 수비에 FW 우드,반스,로드리게스의 한 방을 노리는 선 굵은 축구가 충분히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리그 4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치며 리그 8위까지 내려왔다. FW 히샬리송의 징계 복귀로 정상적인 공격진을 가동할 수 있게 됐고 주포 FW 칼버트-르윈이 리그 10경기 10골을 터뜨릴 정도로 폭발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5경기 10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 특히 DF 디뉴,콜먼의 부상으로 좌우 측면이 함께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에버턴이 최근 5경기 1승4패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번리가 맨시티 상대로 무너지기는 했지만 특유의 두 줄 수비가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에버턴의 기세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는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번리 특유의 두 줄 수비가 최근 살아나고 있다는 점. 에버턴이 좌우 풀백의 부상 공백을 드러내며 최근 부진에 빠진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홈팀 번리가 충분히 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번리가 맨시티 상대로는 무너졌지만 이전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특유의 두 줄 수비가 살아난 만큼 에버턴을 늪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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