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맨체스터시티 풀럼 프리미어리그분석
조회수 : 71 | 등록일 : 2020.12.06 (일)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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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무리하지 않은 가운데 조 1위를 확정하고 돌아왔다. 주중에 있을 마르세유와의 최종전을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는 뜻. 더불어 포르투와의 경기에 휴식을 취한 FW 제주스,마레즈 MF 데 브라이너 DF 라포르트,워커 등이 좋은 컨디션으로 풀럼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다. FW 아게로의 복귀가 미뤄지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없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 번리를 5-0으로 대파하며 오랜만에 맨시티다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풀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2승째를 따냈다. 최근 4경기 2승2패로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모습. DF 테테,콩골로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이탈한 상황이지만 부상자들 복귀로 전력누수도 상당히 줄어든 상태다. 특히 주포 FW 미트로비치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빠른 FW 카발레이로를 원톱으로 두는 전술적인 변화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맨시티를 상래도 10경기 19실점을 허용한 풀럼의 수비가 충분히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부호가 남는다.


맨시티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을 아꼈다는 점. 조 1위 확정으로 주중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부담도 없는 만큼 10경기 19실점을 허용한 풀럼의 수비를 무난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 맨시티가 좋은 컨디션으로 풀럼과의 홈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 풀럼이 최근 수비 숫자를 늘리고 역습 위주의 전술로 효과를 보고 있지만 수비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맨시티의 -2 핸디캡 극복을 예상한다. -3.5 핸디캡도 맨시티가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풀럼이 전술 변화를 통해 최근 4경기 2승2패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했지만 로테이션 가동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맨시티를 감당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점에서 3.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맨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승, -3.5 핸디캡 승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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