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웨스트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분석
조회수 : 62 | 등록일 : 2020.12.06 (일) 12:14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레뮌셀로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애스턴 빌라를 2-1로 잡은 웨스트햄.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3경기 1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공격수들의 폼이 나란히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MF 라이스,수첵이 버티고 있는 중원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의 상승세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 MF 야르몰렌코가 코로나 완치 후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경기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로 출전한 FW 안토니오가 전반전만 뛰고 교체되면서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은 아쉽지만 맨유 상대로 최근 6경기 2승2무2패에 홈에서는 2승1무로 3시즌 연속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홈에서 PSG에 1-3으로 패하면서 주중에 있을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가 부담스러워졌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지키면서 32강에 진출할 수 있지만 패할 경우 탈락이 확정되는 만큼 로테이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특히 FW 카바니의 놀라운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사우샘프턴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는 등 최근 2경기 5실점을 내준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고 경기력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점이 맨유의 불안요소로 보인다. FW 래쉬포드 DF 쇼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유력하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웨스트햄이 최근 3경기 1실점만 허용하며 DF 오그본나를 중심으로 3백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3연승으로 기세가 올랐다는 점. 특히 홈에서 맨유 상대로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갖고 있는 만큼 PSG전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 원정이 중요해진 맨유 상대로 이변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웨스트햄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PSG와의 경기 패배로 맨유의 일정에도 큰 변수가 생겼다는 점. 웨스트햄 원정에서의 고전했던 기억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웨스트햄이 충분히 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맨유의 수비가 최근 2경기 5실점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점. 웨스트햄의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웨스트햄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