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우디네세 아탈란타 세리에A분석
조회수 : 71 | 등록일 : 2020.12.06 (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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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똥강아지뚱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라치오를 원정에서 3-1로 제압한 우디네세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승점 10점으로 리그 13위까지 올라섰다. 에이스 MF 데 폴을 중심으로 2선자원들이 빠른 움직임을 통해 역습으로 라치오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모습. 7경기 1승1무5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주중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라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MF 아슬란의 출전정지에 FW 라사냐,네스토로프스키,오카카 MF 만드라고라 DF 데 마이오의 부상 이탈로 공격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태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 아탈란타 상대로 최근 5연패를 당하는 등 약했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아탈란타. 덴마크 클럽 미트윌란과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답답한 경기 끝에 1-1로 비기면서 주중에 있을 아약스와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게 됐다. MF 미란추크,말리노프스키가 코로나 확진 여파로 이탈한 가운데 MF 파살리치 DF 칼다라,루게리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것도 아쉬운 부분. 특히 FW 사파타,무리엘 등 공격수들이 결정력 난조에 시달리면서 최근 리그 3경기 1득점에 그칠 정도로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최근 리그 6경기 1승2무3패로 주춤하고 있는 아탈란타의 고민거리다.


닥공을 앞세워 우디네세전 5연승중인 아탈란타. 다만 최근 리그 부진에 챔스 일정까지 여러모로 부담이 크다. 특히 공격수들의 결정력 난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격진의 부상자 공백이 많기는 하지만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라치오를 잡아낸 우디네세가 홈에서는 충분히 일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아탈란타가 최근 결정력 난조로 인해 부진에 빠진 가운데 주중 챔피언스리그로 인한 일정 부담까지 있는 만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한 우디네세가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아탈란타가 최근 결정력 난조를 보이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주중 아약스전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만큼 우디네세의 선 수비 후 역습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우디네세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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