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샬케 레버쿠젠 분데스리가분석

조회수 : 52 | 등록일 : 2020.12.07 (월) 03:14

묀헨글라드바흐 상대로 1-4 대패를 당한 샬케. 리그 9경기 3무6패에 분데스리가 2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FW 파시엔샤,마톤도 DF 카박,옥치프카,사네 GK 페어만의 부상 이탈에 수석코치와 충돌한 FW 이비셰비치와 계약해지했고 MF 아릿,벤탈렙은 훈련에서 제외되는 등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여러모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샬케다.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 니스와의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헤르타 베를린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승행진을 마감했지만 9경기 5승4무 16득점 9실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모습. FW 파울리뉴 MF 아랑기스,팔라시오스 DF 아리아스의 부상 이탈에 FW 알라리오 DF 스벤 벤더,예드바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 선수층이 얇아진 상황이지만 공식전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최근 기세가 워낙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샬케가 심각한 부진에 빠진 가운데 내분까지 일어나며 총체적 난국에 빠진 만큼 체력적인 부담에도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샬케의 최근 경기력과 구단 상황이 워낙 좋지 않은 만큼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의 핸디캡 극복을 예상한다.

언더오버: 샬케의 이번 시즌 수비력과 전력누수 등을 고려하면 레버쿠젠의 다득점이 예성되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샬케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