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베로나 칼리아리 세리에A분석
조회수 : 65 | 등록일 : 2020.12.08 (화)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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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입신양명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아탈란타 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베로나. 아탈란타의 공세를 탄탄한 수비적으로 버티면서 날카로운 역습을 통해 대어를 낚았다. 이번 시즌 4승3무2패로 승점 15점을 얻어 리그 7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초반 흐름도 좋은 모습. MF 암라바트 DF 쿰불라 같은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들이 떠났지만 9경기 7실점만 내줄 정도로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면서 유리치 감독 휘하에서 특유의 실리축구가 기능하고 있다. FW 칼리니치 MF 베나시,라조비치,비에이라 DF 귄터,세틴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지만 팀은 흔들림없이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칼리아리. 홈에서 스페치아 상대로 종료 직전 PK를 허용하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디 프란체스코 감독 부임 후 공격적인 축구로 변신하며 지난 시즌보다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9경기 19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FW 시메오네 MF 페레이로,우나스,난데즈 DF 고딘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이탈에 DF 클라반,피사카네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공수에 걸쳐 심각한 전력누수를 안게 됐다는 점. 원정에서 1승1무3패에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베로나가 아탈란타를 잡고 4승3무2패로 리그 7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특유의 짠물축구가 기능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공수의 핵심들이 대거 이탈한 악재를 안고 있는 칼리아리 상대로 베로나의 승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베로나가 9경기 7실점만 내준 짠물수비가 기능하고 있다는 점. 칼리아리의 이번 시즌 팀 컬러 변화와 코로나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인한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홈팀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리도 가능해 보인다. 


언더오버: 베로나가 특유의 짠물수비를 앞세워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칼리아리의 코로나 이슈로 인한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점. 이번 시즌 9경기 19실점으로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베로나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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