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라이프치히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챔피언스리그분석
조회수 : 69 | 등록일 : 2020.12.09 (수)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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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애비파라손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긴 라이프치히. 챔피언스리그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승점 9점으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조 2위 PSG와의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맨유 원정에서 0-5로 대패한 만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밖에 답이 없는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DF 우파메카노의 출전정지에 FW 황희찬 MF 라이머 DF 클로스테만,헨릭스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하지만 에이스 MF 포르스베리를 중심으로 최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고 경기력이 충분히 올라왔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PSG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16강 진출에 실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라이프치히 상대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거둬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가운데 MF 프레드가 징계로 인해 나올 수 없다는 소식. 최근 MF 맥토미니와 함께 왕성한 활동량으로 MF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에 집중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프레드의 공백은 상당한 타격일 수 있다. 더불어 FW 마샬 DF 쇼,바이가 부상으로 결장하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맨유가 중원의 핵심자원이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다는 점. 이번 시즌 경기력의 편차가 너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 이점이 있는 라이프치히가 많은 활동량과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공격력을 앞세워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라이프치히가 비록 원정에서 맨유에 0-5로 대패했지만 최근 경기력이 충분히 올라왔다는 점. 맨유가 중원에 불안요소를 안고 있고 특히 MF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라이프치히가 승리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난타전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라이프치히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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