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가시와 오이타 J리그분석 해외스포츠중계
조회수 : 79 | 등록일 : 2020.12.11 (금)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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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상대로 0-1 패배를 당한 가시와 레이솔. 3위 나고야와의 승점차가 12점차로 벌어지면서 사실상 ACL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가능성이 사라졌다.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넬시뉴 감독은 남은 4경기를 르방컵 결승전에 대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소식. 로테이션을 통해 백업 자원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거나 전술적인 실험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주중 경기가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테이션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원정에 나서는 오이타 트리니타. 센다이 상대로 홈에서 0-2 패배를 당해 2연승 이후 3경기 1무2패로 주춤하고 있다.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는 등 이번 시즌 약점으로 지목 받고 있는 공격력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한 모습. 리그 30경기동안 30득점밖에 올리지 못했을 정도로 공격의 날카로움, 결정력에 문제가 있다. 다만 30경기 40실점만 내준 수비진의 짜임새는 최근 가와사키,가시마 같은 강호들을 잡아냈을 정도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시와가 나고야전 패배로 리그 3위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라는 점에서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이 높다는 점. 오이타가 최근 3경기 1무2패로 주춤했지만 특유의 견고한 수비가 기능하고 있는 만큼 무승부가 나올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핸디캡: 가시와가 나고야전 패배로 ACL 진출 희망이 사라진 상태라는 점에서 수비가 탄탄한 오이타가 홈팀기준 -1 핸디캡을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가시와가 ACL 진출 실패가 확정되면서 힘을 빼고 나올 수 있다는 점. 오이타의 수비력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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