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울산현대 베이징궈안 아시아챔스분석 해외스포츠중계
조회수 : 83 | 등록일 : 2020.12.11 (금)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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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해월운봉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16강에서 멜버른 빅토리를 3-0으로 꺾은 울산.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포함 6연승을 달리며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FW 비욘 존슨이 2골을 터뜨리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주포 FW 주니오도 건재한 만큼 골을 넣어줄 수 있는 해결사의 존재가 든든하다. 더불어 자가격리 이후 합류한 MF 원두재 DF 김태환,정승현도 교체로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두터운 선수층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FC도쿄를 1-0으로 잡아낸 베이징 궈안. FW 알랑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FW 바캄부가 이번 대회에 불참하고 있지만 FW 알랑 MF 페르난두,비에라 3인방에 DF 김민재가 수비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FW 장 유닝이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공격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조별리그 포함 7경기 6승1무를 기록할 정도로 공수에서 탄탄한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8강에서 만나게 된 두 팀. 동아시아 지역의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이 일찍 만나게 됐다. 베이징 궈안이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운 공격에 DF 김민재가 수비진에서 굳건히 버텨주고 있기는 하지만 자가격리 선수들의 가세에 FW 주니오,비욘 존슨의 폼이 올라온 울산의 기세가 워낙 좋은 만큼 팀으로서 완성도가 더 높은 울산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동아시아 지역의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이 만났다는 점에서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공격진의 한 방이 매섭다는 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울산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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