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를 당한 바야돌리드. 최근 3경기 무패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다만 어렵기로 유명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였다는 점에서 최근 3경기 6득점 3실점으로 2승1무를 기록하며 보여준 상승세를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 듯. FW 과르디올라 MF 오레야나 DF 올리바스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4경기 3골을 터뜨린 FW 마라냥을 중심으로 답답하던 공격이 살아났고 홈에서는 1승3무2패를 기록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오사수나. 홈에서 베티스에게 0-2로 패하며 최근 5경기 1무4패 부진에 빠져 있다. FW 아빌라,카예리,아드리안,호니 MF 토로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공격의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서 리그 11경기 8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 원정에서도 5경기 2득점 6실점으로 1승1무3패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바야돌리드 상대로는 세군다 시절 포함 5승4무1패로 최근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그래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대로 패하며 상승세가 주춤한 바야돌리드. 최근 FW 마라냥을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났다. 다만 오사수나 상대로는 최근 1승4무5패 열세에 지난 시즌에도 두 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고전했다는 점에서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바야돌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로 주춤한 가운데 오사수나 상대로는 최근 1승4무5패로 약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이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인다.
언더오버: 리그 8골을 넣는데 그친 오사수나의 답답한 공격력과 오사수만 만나면 고전한 바야돌리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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