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에버턴 첼시 프리미어리그분석
조회수 : 74 | 등록일 : 2020.12.12 (토)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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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두폴낙인생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번리 원정에서 1-1로 비긴 에버턴. 최근 7경기 1승2무4패를 기록할 정도로 초반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다. MF 그바멩,델프 DF 콜먼,디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특히 측면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주포 FW 칼버트-르윈이 11경기 11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지만 공격의 기점 역할을 해줘야 하는 MF 하메스가 상대에게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초반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FW 칼버트-르윈,히샬리송에게 양질의 패스가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에버턴의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첼시. 주중 챔피언스리그 크라스노다르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에버턴과의 경기를 대비했다. MF 지예흐,오도이의 부상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특히 FW 베르너가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녹아들고 있는 가운데 FW 지루의 폼이 좋다는 점. 수비까지 안정을 찾으면서 공식전 14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램파드 감독의 축구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에버턴이 최근 7경기 1승에 그칠 정도로 내리막을 타고 있는 가운데 측면 수비수들의 부상 공백이 뼈아프다는 점에서 공수에서 안정을 찾으며 상승세인 첼시가 에버턴을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에버턴과 첼시의 최근 행보가 상반된다는 점.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에버턴의 고전이 예상되는 만큼 첼시의 핸디캡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에버턴이 최근 부진에 빠진 가운데 11경기 18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최근 기세가 좋은 첼시의 다득점 가능성을 고려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에버턴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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