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라이프치히 브레멘 분데스리가분석
조회수 : 79 | 등록일 : 2020.12.13 (일)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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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둔 라이프치히.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FW 황희찬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MF 라이머 DF 클로스테만,헨릭스 등 수비진에 부상자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주중 챔스에 결장한 DF 우파메카노가 복귀해 수비진을 이끌 수 있는 만큼 10경기 9실점만 내주고 있는 리그 최소실점의 위용을 기대해볼 만하다. 더불어 DF 앙헬리뇨의 측면 공격이 날카롭고 최근 공식전 4경기 12골을 몰아치는 등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원정에 나서는 브레멘. 5경기 연속 무승부 이후 볼프스부르크,슈투트가르트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무엇보다 2경기 7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FW 퓔크룩,젤케 MF 라쉬차의 부상 이탈로 공격의 핵심자원들이 대거 이탈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라이프치히 상대로는 최근 6경기 1승1무4패에 특히 원정에서 4연패를 당하는 등 공식전 맞대결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라이프치히가 챔스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핵심 DF의 복귀에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공격의 핵심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브레멘을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라이프치히가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치른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는 점. 최근 공격진 호조를 고려하면 공격진 누수가 상당한 브레멘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물론 -2.5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라이프치히의 화력이 최근 폭발하고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라이프치히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2.5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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