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프리미어리그분석
조회수 : 78 | 등록일 : 2020.12.13 (일)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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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라이프치히와의 원정경기에서 추격전에 나섰지만 2-3으로 패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맨유. FW 마샬,카바니가 부상으로 인해 더비에 결장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DF 매과이어가 이끄는 수비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맨시티 상대 4경기 3승1패를 기록하며 더비에서 강한 면모에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지만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불안함이 컸다는 점. 특히 전반에 많은 실점을 내주는 등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을 아꼈고 부상에서 돌아온 FW 아게로가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MF 귄두안 DF 가르시아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소식이다. 특히 맨유와 달리 로테이션 가동을 통해 주축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최근 4경기 1승3패로 약한 맨체스터 더비에서의 설욕을 기대할 수 있다.


맨유가 역습을 통해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지만 최근 수비진이 보여주고 있는 허술한 수비, 주중 라이프치히 원정 패배의 여파를 고려하면 충분히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시티의 우세를 예상한다.


핸디캡: 맨유가 최근 리그 4연승을 거두면서도 경기내용은 좋지 않았다는 점. 최근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는 만큼 풀전력에 가까운 맨시티가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맨유의 최근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가 체력적인 우위를 앞세워 다득점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맨유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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