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레버쿠젠 호펜하임 분데스리가분석
조회수 : 92 | 등록일 : 2020.12.14 (월)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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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두폴낙인생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대파한 레버쿠젠. 공식전 9경기 8승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가 대단하다. 보츠 감독의 점유율 축구가 공격진의 화력 폭발과 함께 이적한 선수들의 공백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승점 22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고 10경기 9실점으로 라이프치히와 함께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다만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에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투입됐다는 점. MF 데미르바이가 코로나 확진으로 이탈한 가운데 FW 알라리오,파울리뉴 MF 아랑기스,팔라시오스 DF 아리아스의 기존 공백에 MF 벨라라비 DF 예드바이,스벤 벤더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전력누수에 호펜하임 상대로는 최근 4경기 1무3패를 당할 정도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정에 나서는 호펜하임. 주중 유로파리그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리그 일정에 대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를 꺾고 리그 8경기만에 승리를 거둔 것도 고무적인 부분. MF 가이거의 출전정지에 DF 비차크치치,카데라벡,휘브네르,스타필리디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전력누수가 여전하지만 주포 크라마리치의 복귀를 통해 공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 레버쿠젠 상대로 최근 3승1무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여줬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레버쿠젠이 최근 공식전 9경기 8승1무로 기세가 대단하지만 호펜하임 상대로는 4경기 1무3패에 그치며 고전했다는 점. 특히 주중 유로파리그에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고 부상 등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로테이션 가동을 통해 체력을 안배한 호펜하임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레버쿠젠의 최근 기세가 대단하지만 호펜하임 상대로 고전해왔다는 점. 부상,일정 등으로 인한 부담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호펜하임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 두 팀의 만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레버쿠젠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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