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00 앙제 vs 낭트
조회수 : 204 | 등록일 : 2019.01.20 (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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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해월운봉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앙제는 스트라이커 에캄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보다 못한 성적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에캄비가 막혔을 때 대체할 방법이 없다는 점과 수비에서의 문제점 등이 한계로 드러났다. 17골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에캄비는 비시즌 많은 이적료를 안기며 비야레알로 떠났다. 대신 지난 시즌 스트라스부르에서 7골을 넣었던 바호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는데, 에캄비의 그림자를 지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9라운드 현재 4승 8무 7패로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낭트는 지난 시즌 9위를 기록했고, 공격력이 조금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미겔 카르도소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지난 시즌 주 공격수를 맡았던 야신 밤무와 스텡핀스키 등을 쿨하게 타 팀으로 이적시키며 새 판 짜기에 나섰다. 모나코에서 윙포워드 가브리엘 보스칠리아, 포르투에서 스트라이커 압둘 마지드 와리스 등을 임대영입했다. 라이프백 레오 뒤브, 레프트윙 토마손 등이 각각 더 좋은 팀을 찾아 떠났지만, 팀의 핵심인 스트라이커 살라와 센터백 카를로스는 지키는데 성공. 낭트는 지난 10월, 할릴로지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뒤 5승 2무 5패를 기록했다. 20라운드 현재 6승 5무 9패로 평범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올 시즌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낭트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할릴호지치 감독 부임 이후의 맞대결로, 낭트가 주도하고 많은 슈팅을 시도했으나 앙제의 전반 초반 득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던 경기. 낭트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승 0무 4패로 주춤하고 있으며, 특히 원정에서는 2승 2무 6패, 8득점/17실점으로 득실 밸런스가 매우 좋지않은 편이다. 앙제는 리그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뒤 직전 보르도전에 패배를 허용한 팀인데, 낭트가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앙제와 같이 역습 한 방만을 노리는 팀을 상대로 패배를 허용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않아 보인다. 언더경기 예상해본다.
 
 
 
 
 
 
 
2.5기준 언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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