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맨체스터시티 웨스트브롬위치 프리미어리그분석

조회수 : 99 | 등록일 : 2020.12.16 (수) 06:14

맨유와의 더비에서 0-0으로 비긴 맨시티. 최근 맨유와의 경기에서 역습에 무너지며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것을 의식하면서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친 끝에 답답한 내용 끝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FW 아게로 DF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인해 WBA전에 출전하기 어려운 가운데 에이스 MF 데 브라이너가 최근 결정력이나 패스의 날카로움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 리그 11경기 17득점에 그칠 정도로 맨시티다운 공격력이 나오지 않으면서 답답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WBA. 뉴캐슬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시즌 첫 승 이후 다시 2연패에 빠졌다. FW 페레이라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가운데 FW 롭슨-카누 MF 필드 DF 타운젠드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 리그 12경기 9득점 25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답답한 공격력에 실점도 적지 않은 상태다. 다만 베테랑 DF 이바노비치를 중심으로 3백을 가동하면서 시즌 초반에 비해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그래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

맨시티가 이번 시즌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에이스 데 브라이너까지 부진하면서 공격이 풀리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홈이라는 점. 하위권에 처진 WBA를 상대하는 만큼 승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맨시티가 에이스 데 브라이너의 부진에 FW 제주스의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맨시티다운 압도적인 경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2 핸디캡은 무승부를 -3.5 핸디캡은 원정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맨시티가 최근 시원한 경기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3.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맨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무승부, -3.5 핸디캡 패

 언더오버: 3.5 기준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