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경기(12/1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0:25, 22:25, 28:26,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2(19:25, 21:25, 25:14, 25:23, 15:10)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5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러츠(36득점, 47.89%)가 분전했지만 2단 연결이 흔들린 상황에서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김유리, 문명화의 부진으로 한수지가 후위로 빠졌을때 중앙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강소휘, 이소영도 세트 중후반 까지는 제 몫을 해내고 있다가 20득점 이후 결정력은 떨어졌던 상황. 또한, 흥국생명의 연승을 저지하는 승리를 기록한 이후 포상의 성격으로 평소 보다 선수들의 휴식이 길었다는 것이 선수들의 몸을 무겁게 만들었던 모습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2)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16:25, 25:17, 31:29, 25: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0, 27: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7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디우프(36점, 50%)가 57.85%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범실(11-26)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선발 출전한 이선우 대신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지민경(14득점, 65%)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면서 최은지(10득점, 52.94%)와 함께 날개 공격수의 고민을 해결해 줬으며 오지영 리베로의 신들린 수비도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상황. 또한, 한송이, 박은진도 중앙에서도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블로킹 득점(4-5)과 유효 블로킹 싸움 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흥국생명전 승리가 독이 되면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일격을 허용하는 원인을 제공했지만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패배가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패한 이후 GS칼텍스 선수들은 훈련과정에서 집중력이 높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흐름이 넘어갈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버티는 힘이 상대 보다 강한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18:25, 25:18, 25:11, 23:25, 18:16) 승리를 기록했다. 4세트에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불안함 속에 맞이한 5세트 10-14 까지 밀렸지만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강한 서브와 신들린 디그로 듀스를 만들고 극적인 승리를 기록한 경기. 유서연이 부진했지만 부상에서 돌아 온 에이스 강소휘(20득점, 35.71%, 서브에이스 5개)의 완벽한 부활이 나오면서 라츠(29득점, 43.10%), 이소영(17득점, 40.54)과 함께 삼각편대의 위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경기력 기복의 원인이 되었던 저조했던 리시브 효율성(24.49%)이 마지막 순간에 연속으로 나타나면서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경기. 지민지는 리시브에서 교체 투입 된 채선아는 공격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날개 공격수 자리가 문제가 되었고 53.33%의 높은 점유율을 책임진 디우프(39득점, 38.64%)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눈에 보이는 공격을 많이 할수 밖에 없었던 탓에 승부처에 블로킹 2명을 상대해야 하는 어려움이 나타났고 5세트에 타점이 떨어졌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1(27:25, 16:25, 25:23, 25:12)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40점, 47.95%)가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시즌 아웃 된 정호영의 공백을 날개 공격수의 화력으로 메우려고 했던 방법을 버리고 미들블로커 박은진(11득점, 58.82%)의 중앙 공격 옵션을 선택했던 것이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효과로 나타난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러츠(30득점, 49.12%), 이소영(17득점, 37.14%)이 분전했지만 허벅지 부상을 당한 강소휘(11점, 30.30%)의 공격에 승부처에 계속 차단되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자 팀의 강점이 되었던 강한 서브를 구사하지 못했고 미들블로커 한수지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김유리의 컨디션이 3경기 연속 좋지 않았던 상황.
컵대회 준결승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3-1(21:25, 25:19, 25:14,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컵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만났던 두팀의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3-2(12:25, 18:25, 27:25,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컵대회 포함 2승2패 상대전 기록이 만들어 진 두 팀의 대결에서는 3-0, 세트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며 6차례 2점차 세트 승부가 나왔고 정규시즌 상대전에서는 듀스가 출현하는 세트도 반듯이 나왔다. 3라운드 맞대결 역시 접전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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