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레스터시티 에버턴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분석
조회수 : 79 | 등록일 : 2020.12.16 (수)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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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승한 레스터시티. 2연패 이후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DF 페레이라,카스타네,아마티,소윤주의 부상 공백에 DF 에반스가 징계로 인해 결장하게 돼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우려된다는 것은 불안요소지만 MF 은디디가 3백의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는 점. 주포 바디와 MF 매디슨을 중심으로 브라이튼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특히 라인을 끌어올리는 상대를 만났을 때 경기를 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첼시를 홈에서 1-0으로 잡고 최근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1무2패로 예년에 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MF 하메스,그바맹,델프 DF 디뉴,콜먼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고 있어 측면수비에 불안요소가 있고 FW 칼버트-르윈,히샬리송을 지원할 중원 핵심의 공백이 시즌 초반에 비해 공격의 완성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에버턴이 첼시를 잡아냈지만 여전히 MF 하메스를 비롯한 부상자들의 공백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FW 바디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레스터시티 상대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홈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에버턴이 첼시를 잡았지만 MF 하메스와 측면 수비수들의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홈팀 레스터시티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에버턴의 측면 수비수들 공백이 여전하고 레스터시티 역시 DF 에반스의 징계로 수비진에 악재가 있는 만큼 난타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다.


일반: 레스터시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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