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리버풀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분석
조회수 : 69 | 등록일 : 2020.12.17 (목)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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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오스틴파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풀럼 원정에서 고전 끝에 1-1로 비긴 리버풀. 승점 1점을 얻어 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지만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FW 조타 MF 밀너,티아고,샤키리 DF 고메즈,반 다이크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가운데 DF 마팁까지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MF 파비뉴와 DF 필립스의 출전이 예상되고 있을 정도로 센터백 자리에 문제가 있는 상태다. 더불어 공격진에서 가장 폼이 좋았던 FW 조타의 부상 이탈로 공격진의 뎁스가 얇아진 것도 아쉬운 부분.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GK 요리스의 실수가 나오면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다만 나란히 상위권 팀들이 모두 승리하지 못하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는 모습. FW 베일 MF 라멜라 DF 탕강가의 부상 공백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다. 특히 FW 케인,손흥민 듀오의 찰떡호흡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리버풀 상대로도 이들의 위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리버풀이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상태라는 점. 특히 DF 마팁까지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수비진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FW 손흥민,케인을 앞세운 토트넘이 안필드에서의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핸디캡: 리버풀이 홈에서 매우 강한 팀이지만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상태라는 점. 특히 센터백들의 부상 속출로 인한 우려가 있는 만큼 FW 손흥민,케인을 앞세운 토트넘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리버풀이 수비진에 상당한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점. FW 손흥민,케인을 앞세운 토트넘의 역습이 리버풀 수비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리버풀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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