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엘체 오사수나 프리메라리가분석

조회수 : 86 | 등록일 : 2020.12.22 (화) 21:1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1-3으로 패배한 엘체. 리그 2연패와 함께 7경기 4무3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FW 카리요 MF 미풀루 DF 곤잘레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리그 12경기 10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에서 무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3승5무4패를 기록하며 끈적한 팀 컬러로 쉽게 패하지 않고 있고 특히 홈에서 1승3무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쉬운 공격력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오사수나.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리그 4연패 포함 최근 7경기 1무6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 FW 아빌라,호니 MF 토로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핵심 DF 아리다네가 징계로 인해 결장하게 됐다는 것도 우려된다. 주포 FW 아빌라의 공백을 드러내며 답답한 공격과 함께 최근 7경기 17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더욱 걱정스러운 부분. 원정에서도 1승1무4패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엘체. 리그 12경기 10득점에 그친 공격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다만 원정에 나서는 오사수나가 최근 수비까지 흔들리며 7경기 1무6패의 부진에 빠진 상태라는 점에서 홈 이점을 앞세워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는 오사수나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오사수나의 최근 수비진 실점이 많아졌지만 홈팀 엘체의 공격력이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엘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엘체가 12경기 10득점 14실점으로 탄탄한 수비에 비해 공격의 완성도는 떨어지는 만큼 최근 수비가 흔들리는 오사수나 상대로도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엘체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