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발렌시아 세비야 프리메라리가분석
조회수 : 102 | 등록일 : 2020.12.23 (수)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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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발렌시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5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3승6무5패의 성적으로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 FW 가메이로 GK 실리선의 부상 이탈에 DF 라토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빠졌고 MF 무사 DF 길라몬은 부상 여파로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다만 최근 7경기 1승5무1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기 시작했다는 점. 지난 경기에서 주포 FW 고메즈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그라시아 감독은 캄프 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지난 경기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정에 나서는 세비야. 홈에서 바야돌리드 상대로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4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12경기 10실점만 허용하며 로페테기 감독의 점유율 축구가 여전히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FW 무니르 DF 에스쿠데로 GK 바츨리크의 부상 이탈에 12경기 14득점에 그치는 등 이번 시즌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에이스 FW 오캄포스가 지난 시즌과 달리 2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결정력에 아쉬움이 많아 보인다.


발렌시아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잡고 바르셀로나와 비기는 등 오히려 강팀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견고한 수비에 비해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세비야 상대로 홈에서 11/12 시즌 이후 패배가 없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발렌시아가 캄프 누 원정에서 바르셀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하고 돌아왔다는 점. 세비야 상대로 홈에서는 오랫동안 패하지 않고 있는 만큼 견고한 수비에 비해 결정력이 아쉬운 세비야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세비야가 12경기 14득점 12실점으로 이번 시즌에도 공격력에 아쉬움이 크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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