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에버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잉글랜드EFL컵분석
조회수 : 432 | 등록일 : 2020.12.23 (수)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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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아스날을 2-1로 잡아낸 에버턴. 첼시,레스터시티,아스날로 이어지는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주포 FW 칼버트-르윈의 득점포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FW 히샬리송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다만 아쉬운 점은 MF 하메스,고메스,알랑,그바맹,델프 DF 디뉴의 부상 공백이 여전해 중원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DF 콜먼이 복귀하기는 했으나 중원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고민거리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리즈와의 홈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두며 리그에서는 최근 7경기 6승1무를 기록할 정도로 기세가 대단하다. 어느새 리그 3위까지 올라서며 숄사르 감독에게 가해지던 압박도 어느정도 해소된 모습. 다만 주말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리그컵 8강전에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MF 맥토미니 DF 로호,완 비사카,쇼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예정이라는 소식. 지난 리즈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MF 맥토미니의 부상으로 중원에 누수가 생겼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최근 3연승중인 에버턴과 7경기 6승1무로 리그에서 흐름이 좋은 맨유. 다만 리그컵 8강전에 임하는 자세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맨유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레스터시티전에 대비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홈팀 에버턴이 부상자들 공백에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최근 기세에서 앞서는 맨유지만 MF 맥토미니의 부상에 레스터시티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홈에서 리그컵에 대한 욕심을 맨유보다 조금 더 낼 수 있는 에버턴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에버턴이 주포 칼버트-르윈의 득점력을 앞세워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부상자들 공백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맨유와의 리그컵 8강전에서도 난타전이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에버턴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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