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덴하흐 즈볼레 에레디비시분석

조회수 : 98 | 등록일 : 2020.12.24 (목) 09:14

아약스 상대로 추격전에 나서며 2골을 넣기는 했지만 2-4로 패하면서 최근 9경기 4무5패로 부진한 덴 하흐. 승점 7점을 얻는데 그치며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DF 피나스,비옌의 부상 이탈로 수비진의 핵심 자원들이 이탈한 상황이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리그 13경기 33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수비수들까지 빠진 만큼 그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더불어 13경기 13득점에 그치며 공격에서도 실망스럽고 홈 6경기 2무4패로 안방에서도 전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

원정에 나서는 즈볼레. 에먼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최근 리그 10경기 1승6무3패로 승리를 거두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FW 테디치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FW 구차네지하드,반 두이넨 같은 공격수들이 부진한 모습. 리그 13경기 14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 문제가 심각하다. 다만 리그 13경기 2승7무4패로 DF 커스텐,나카야마를 중심으로 수비진은 안정감을 보여주며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덴 하흐가 수비 핵심들의 공백에 최근 9경기 연속 승리가 없을 정도로 부진에 빠진 만큼 원정에 나서는 즈볼레가 다소 아쉬운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덴 하흐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덴 하흐가 홈에서도 2무4패로 부진하다는 점. 특히 수비진의 핵심들이 빠진 공백까지 있는 만큼 원정에 나서는 즈볼레가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덴 하흐의 수비 약점이 즈볼레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덴 하흐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