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렌벤,흐로닝언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전반기를 마감한 헤라클레스. 부진을 면치 못했던 원정경기에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DF 바크보드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가운데 에이스 MF 블로에가 14경기 7골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다만 FW 데서스가 이적한 공백을 드러내며 전방 공격수들이 부진하다는 점. 홈에서 2승1무3패에 그치며 홈 강세가 예전 같지 않았다.
원정에 나서는 비테세. 알크마르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리그 4위로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14경기 9승2무3패, 24득점 12실점으로 아약스,PSV,페예노르트 빅3에 밀리지 않는 공수 밸런스를 보여줬다. 후반기 첫 경기에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FW 다팔루,오펜다,브로야 MF 타난을 중심으로 공격이 기능하고 있는 가운데 원정에서 3승1무3패로 다소 고전하기는 했지만 14경기 12실점만 내준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헤라클레스.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마감한 가운데 오히려 홈에서 2승1무3패로 안방 강세가 예전 같지 않다. 특히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비테세의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고려하면 원정에 나서는 비테세가 헤라클레스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헤라클레스가 전반기를 2연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이번 시즌 홈에서 2승1무3패로 다소 고전하고 있기는 하나 비테세가 3승1무3패로 원정에서는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비테세가 14경기 12실점만 내주고 있을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는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헤라클레스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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