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 남자농구 인천전자랜드 부산KT 분석 중계
조회수 : 105 | 등록일 : 2021.01.23 (토)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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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79-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군산 월명체육관 중립구장 경기에서 전주KCC 상대로 83-8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9경기 연승도 연패도 없는 5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5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헨리 심스(15득점 12리바운드)가 페인트존 안에서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상무에서 전역한 정효근(7득점, 7리바운드, 4블록슛) 이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맹활약하면서 수비가 강해진 전자랜드의 모습을 볼수 있었던 경기. 김낙현(21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고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또한, 정효근과 이대헌(10득점, 6리바운드)을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도 위력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부산KT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장전 승부 끝에 89-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6-7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4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한 허훈(18득점, 10어시스트)과 양홍석(22득점, 10리바운드)이 맹활약 했고 토종 선수 매치업에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활동량과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투지 싸움에서도 상대 보다 높은 점수를 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최근 득점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던 김영환(15득점)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고 브랜든 브라운의 꾸준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9경기 연속 연패를 당하지 않고 있지만 연승도 없었던 전자랜드의 징크스를 무시할수 없는 경기. 또한, 부산 KT에는 김낙현의 돌파를 허용하지 않을수 있는 스피드와 드리블을 힘들게 하는 스틸 능력을 보유한 박지원이 있으며 김영환-양홍석-박준영, 3명의 포워드를 선동시에 투입하는 빅 라인업으로 정효근이 합류한 전자랜드 포워드의 높이를 상대할수 있다. 부산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헌(20득점)이 페인트존 안에서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헨리 심스(25득점, 18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부산KT는 브랜든 브라운(16득점, 5리바운드)과 김영환(18득점)이 분전 했지만 허훈(8득점,10어시스트,6리바운드)의 3점슛(2/10)이 터지지 않았고 양홍석(7득점)의 야투(3/10)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박준영(10득점) 공격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수비에서 이대헌의 적수가 되지 못했으며 높이를 보강하기 위해서 투입 된 김현민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토종 빅맨 포지션에 고민이 발생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백투백 원정에서 82-74 승리를 기록했다. 양홍석(33득점, 12리바운드)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날았고 허훈(9득점, 9어시스트)이 포인트가드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브랜든 브라운의 꾸준함에 박준영(1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김영환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팀 공격에서 많은 비중을 찾이하고 있는 김낙현이 6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처참한 야투 성공률 9.1%(1/11) 속에 3득점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33-42)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84-62 승리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17개)를 많이 빼앗기며 리바운드 싸움(38-42)에서 밀렸다는 것이 옥에 티가 되었지만 상대의 속공과 3점포를 막으면서 승기를 잡고 62실점만 허용하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부산KT는 마커스 데릭슨(15득점, 1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피로가 누적 된 '야전사령관' 허훈이 1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브랜든 브라운과 교체가 확정 된 존 이그부누의 부상 공백이 다시금 문제가 되었던 경기. 


KT는 상대전 외국인 선수 매치업과 포인트가드 싸움에서 좋은 상대성을 보여줬고 양홍석은 확실한 상대전 상수가 되어줬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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