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일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분석 중계
조회수 : 113 | 등록일 : 2021.01.24 (일)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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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직전경기(1/20)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7-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85-6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9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김단비(28득점, 12리바운드)가 코트를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근소하게 밀렸지만 턴오버(8-1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한엄지(15득점)가 고감도 야투(7/8)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면 빠른 업 템포 농구와 반 박자 빠른 패스 게임이 동반 되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9-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BNK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60-6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6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김정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은실 까지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박혜진(24득점)이 4쿼터에만 11득점을 몰아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박지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냈으며 김소니아의 에너지도 부활했던 상황. 또한, 수비에서 박지수를 막아내며 성실한 스크린플레이를 보여준 오승인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김단비를 제어하는 수비를 보여준 팀 이다. 김정은, 최은실이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하지만 홍보람, 박혜진이 김단비를 수비할수 있을 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4-61 승리를 기록했다. 김진희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가운데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1쿼터(16-28) 에만 3점슛 7개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 부터 김진희와 홍보람을 교체하면서 수비에 변화를 준것이 성공을 거둔 경기.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최은실(22득점)이 김정은의 공백을 메웠으며 박혜진(18득점), 김소니아(15득점, 11리바운드)의 경기력도 좋았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2쿼터(12-22)와 3쿼터(8-14) 상대의 수비 변화에 턴오버(17개)가 늘어나고 야투가 침묵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한채진(17득점, 3점슛 5개, 5/6)이 고감도 3점슛 적중률을 기록했지만 김단비(19득점)가 시도한 5차례 3점슛이 모두 빗나간 것이 아쉬웠으며 이경은이 상대 수비에 막혔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93-68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박혜진(24득점)의 야투가 폭발했고 김소니아(26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김정은이 김단비를 수비에서 봉쇄했으며 코뼈가 부러진 박지현의 부상 투혼도 팀 동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10득점, 9리바운드)가 상대 수비에 원천봉쇄 당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면서 1쿼터(14-31)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완패를 당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9-48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은 결장했지만 부상에서 돌아 온 최은실(18득점, 4리바운드)이 26분여 출전 시간 동안 자신의 몫을 100% 해냈고 박지현(23득점, 15리바운드)가 펄펄 날았던 경기. 부상 소식이 있었던 김정은(10득점 3리바운드)의 투혼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소니아(14득점, 13리바운드)는 골밑을 지켜내며 리바운드 싸움(47-21)에서 완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야투(30.2%)와 3점슛(20%)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하며 올시즌 최소 득점을 패배를 기록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73-61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희가 비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대형악재가 발생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김수연(7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과 김아름(12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선수단 전원은 한 발 더 뛰며 리바운드를 사수하면서 +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고 턴오버(7-12) 싸움에서 우위와 3-2 지역방어가 정교한 모습을 보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김소니아(18득점, 9리바운드), 박지현(16득점, 1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박혜진을 비롯해서 최은실이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김소니아를 1대1로 막아내지 못한 신한은행 이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의 외곽포 침묵으로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면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우리은행의 3점포는 1라운드 이후 안정감을 찾았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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