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8-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6-8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6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오세근, 양희종이 결장했지만 4쿼터에 연속 10득점을 기록하는등 승부처에 이재도(24득점)가 펄펄 날았고 변준형, 문성곤이를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휴식기를 통해서 팀 동료들과 호흡을 가다듬은 크리스 맥컬러(18득점, 7리바운드)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함준후와 박형철등 식스맨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전반전(44-51)의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을 만들수 있었다.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23)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6-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70-7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8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아이제아 힉스가 분전했지만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공갹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면서 공격제한 시간에 쫒기는 장면이 많았던 경기. 야투(38.8%)와 3점슛(20%0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케네디 믹스는 아이제아 힉스의 의 휴식 구간을 전혀 책임져주지 못했던 상황. 또한, 3경기 연속 상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장단점이 노출 되면서 케네디 믹스가 경쟁력 있는 백업 외국인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휴식기를 통해서 경기력이 올라온 크리스 맥컬러와 노련한 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낼것이며 백코트 싸움에서도 KGC인삼공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타이밍 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원정에서 85-81 승리를 기록했다. 김준일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으며 6명의 선수가 9득점을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아이제아 힉스(21득점, 8리바운드)가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케네디 믹스가 데뷔전에서 14분51초 출전 시간 동안 10득점, 6리바운드의 합격점을 줄수 있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아이제아 힉스의 휴식구간에도 강한 경쟁력을 보여줄수 있었던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5분여 출전 시간에 그친 문성곤의 공백으로 단단했던 수비 조직력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3점슛의 숫자는 동일 했지만 효율성(30%, 9/30)이 삼성(42.9%, 9/21) 보타 떨어졌던 경기.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1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 하고 얼 클락의 부진으로 외국인 포지션 경쟁력에서 밀렸으며 컨디션 난조를 보인 오세근(10분 59초 출전 -> 2득점)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리바운드 싸움(30-36)에서 밀렸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6-71 승리를 기록했다. 강력한 지역방어가 71 실점의 만족할수 있는 결과로 나타났고 아이제아 힉스(17득점, 6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김준일(발목인대 파열)의 부상결장 공백을 베테랑 김동욱이 최소화 했으며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 창출 능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장민국, 임동섭의 3점슛이 폭발했던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얼 클락(25득점, 9리바운드)이 1쿼터 연속 8득점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백투백 원정 에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변준형이 16득점,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공격적인 수비로 9개 스틸을 기록한 이후 속공으로 전반전(42-48) 열세를 뒤집은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아이제아 힉스(25득점, 10리바운드), 이관희(18득점)의 분전이 나오면서 전반전(48-42)까지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스위치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역전패를 허용한 경기.
2,3라운드 맞대결 당시 골밑은 주고, 외곽을 막았던 삼성을 상대로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지만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둔 시점 KGC인삼공사는 이재도가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외곽포가 2,3라운드 맞대결 당시와는 다른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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