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던 WBA. 이어진 웨스트햄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FW 그랜트 MF 디앙가나 DF 타운젠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MF 필립스의 코로나 확진으로 중원의 핵심이 빠진 상태라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 더욱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전 무승부 이후 4경기 13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고 19경기 15득점에 그친 답답한 공격은 여전하다.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경기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어느새 리그 2위까지 올라섰다. 주말 FA컵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FW 아게로의 코로나 확진에 MF 데 브라이너 DF 워커,아케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고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 31득점으로 공격진의 결정력 및 공격의 파괴력이 약해졌다는 점은 아쉽지만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WBA가 두 줄 수비를 펼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MF 데 브라이너의 부상 이탈에 이번 시즌 공격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승리는 무난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WBA가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 더욱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가 이번 시즌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의 파괴력은 약해졌다는 점. MF 데 브라이너의 부상으로 중원의 핵심까지 빠진 만큼 홈팀 기준 +2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3.5 핸디캡은 이변도 가능해 보인다.
언더오버: 맨시티가 이번 시즌 18경기 31득점 13실점으로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진의 파괴력이 아쉬운 만큼 많은 수비 숫자를 두고 역습을 노릴 WBA 상대로 3.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WBA 패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무승부, +3.5 핸디캡 승
언더오버: 3.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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