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5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에버턴. 리그에서도 최근 6경기 5승1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공격의 핵심들이 돌아왔고 최근 6경기 3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DF 킨,가드프리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MF 알랑,그바맹,델프 DF 은쿤쿠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만큼 중원의 핵심 MF 알랑이 빠진다는 점은 아쉽지만 FW 칼버트-르윈,히샬리송 MF 하메스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전개를 통해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고 레스터시티 상대로 최근 2연승을 거두며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레스터시티. 리그 3연승에 FA컵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5라운드에 진출했다. 리그 11골을 터뜨린 주포 바디를 중심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주포 FW 바디가 부상으로 인해 에버턴 원정 결장이 확정됐고 MF 프라엣 DF 모건도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소식. 원정에서 7승1무1패로 맨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점을 얻었을 정도로 빠른 역습을 통해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레스터시티 전술의 핵 FW 바디가 결장한다는 것이 뼈아픈 전력누수가 될 수 있다.
중원의 핵심이 빠지는 에버턴과 주포 바디의 공백을 안고 있는 레스터시티. 두 팀 모두 주요 선수가 결장하지만 주포 바디의 공백을 안고 있는 레스터시티의 타격이 더 크다는 점. 에버턴이 최근 5승1패로 리그에서 좋은 흐름에 레스터시티전 2연승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주포 바디가 빠진 레스터시티 상대로 최근 6경기 3실점만 허용한 에버턴이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을 지켜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에버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주포 바디가 빠진 레스터시티의 공격이 날카로움을 잃을 수 있다는 점. 에버턴의 최근 안정된 수비력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에버턴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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