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릴.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승점 4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리옹보다 1경기를 덜 치른 만큼 PSG와 함께 자력으로 리그 선두를 노릴 수 있는 상황. FW 일마즈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특히 리그 21경기 15실점으로 리그 두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 7승3무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디종. 로리앙 원정에서 2-3으로 패하며 최근 4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고 리그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10경기 9실점만 내준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2승5무3패를 기록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별다른 부상자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 다만 리그 21경기 15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원정에서 2승3무5패로 부진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릴이 주포 일마즈의 공백에도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3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수비는 탄탄하지만 공격력이 아쉬운 디종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디종이 최근 10경기 9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수비진의 안정감은 무시할 수 없다는 점. 주포 일마즈가 빠진 릴의 공격진 상황을 고려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리그 두 번째로 실점이 적은 릴이 1골차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 디종이 수비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릴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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