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첼시 분석 중계

조회수 : 128 | 등록일 : 2021.02.04 (목) 21:14

리버풀 상대로 1-3 패배를 당한 토트넘. 리그 2연패로 주춤하고 있다. 9승6무5패 승점 33점으로 어느새 리그 6위까지 내려왔을 정도로 시즌 초반 선두까지 올라섰던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모습. 득점 선두를 달리던 FW 손흥민이 최근 리그 4경기 무득점으로 주춤하고 있고 FW 케인 MF 로 셀소,델레 알리 DF 레길론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면서 주포가 빠진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FW 케인의 백업 FW인 FW 비니시우스가 컵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을 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첼시.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면서 전보다 빨라진 템포를 통해 한층 볼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울버햄튼 상대로 아쉽게 비겼지만 번리를 2-0으로 잡아내며 좋아진 경기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도 고무적. MF 하베르츠 DF 주마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새 감독 부임 후 유의미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상위권을 추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여진다.

2연패에 빠진 토트넘. 리버풀전 완패에 브라이튼에게 일격을 당할 정도로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의 4경기 연속 무득점에 FW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뼈아프다는 점에서 감독 교체를 통해 경기력의 변화를 보여준 첼시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토트넘의 최근 하락세를 고려하면 감독 교체로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한 첼시의 우세가 예상된다.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최근 두 팀 흐름을 고려하면 첼시의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언더오버: 토트넘이 최근 주포의 부상에 FW 손흥민까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타고 있는 만큼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토트넘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