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자농구 안양KGC 부산KT 분석 중계
조회수 : 126 | 등록일 : 2021.02.05 (금)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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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전경기(1/31)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3-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7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17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8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양희종의 결장과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었던 오세근을 17분여 시간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고 토종 선수들이 외곽 공격만 고집하는 모습이 나타난 경기. 4쿼터에 이재도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으며 수비는 좋았지만 득점력에 아쉬움이 있는 문성곤(3득점)의 모습도 이어진 상황. 또한, 크리스 맥컬러가 골밑 수비에 약점을 보였고 전성현은 상대 수비에 막혀 6득점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부산KT는 직전경기(2/1)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8-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9-6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7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브랜든 브라운(22득점)이 분전했지만 크리스 알렉산더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외국인 선수 없이 토종 선수들로만 뛰어야 했던 11분1초 시간 동안 제공권 싸움에서 크게 밀렸던 경기. 상대 외국인 선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갈수 밖에 없었던 탓에 상대의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외곽 오픈 찬스를 너무 많이 허용했고 공격리바운드 허용에 이은 세컨 실점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는 장애물이 되었던 상황. 또한, 경기 막바지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허훈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패배의 내용.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이 안양 KGC인삼공사 팀 에너지와 점슛 적중률 상승효과로 나타날 것이다. 또한, KT는 허훈이 직전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89-86 승리를 기록했다.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한 허훈(18득점, 10어시스트)과 양홍석(22득점, 10리바운드)이 맹활약 했고 토종 선수 매치업에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9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오세근, 양희종이 결장한 공백이 나타났고 전성현이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몸상태에 이상이 생기면서 11분여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될수 없었던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홈에서 82-79 승리를 기록했다. 마커스 데릭슨이 결장했지만 브랜든 브라운(18득점, 20리바운드) 중심으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니온 경기. 허훈(19득점), 양홍석(14득점)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영환(16득점, 6어시스트)은 평소 보다 많은 A패스를 배달하며 김종점(11득점, 3점슛 3개)의 3점슛 폭발을 돕고 다양한 공격 전술을 가능하게 해웠던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이재도(9득점, 6어시스트)가 주도한 2대2 공격 옵션도 나쁘지 않았지만 얼 클락(2득점)의 부진과 3쿼터(12-25) 상대의 지역 방어를 깨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원정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93-89 승리를 기록했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오세근(25득점, 12리바운드)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부산KT는 허훈이 하프라인 버저비터를 성공 시키는등 35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존 이그부누의 부상 공백이 표시가 났고 2차전 연장전 2분여를 남기고 마커스 데릭슨이 5반칙 퇴장을 당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KT가 2승1패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2차전은 오세근은 무릎에 물이 차서 물을 빼고 경기에 출전했고 3차전은 결장했었던 경기 였다. 4차전에서는 오세근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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