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직전경기(2/3)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49-6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55-6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3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박하나의 결장이 이어지는 이전경기 한채진과 충돌한 김단비가 추가적으로 결장했고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김한별까지 경기중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가 발생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제공권 싸움에서 박지수를 제어하지 못하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렸으며 전반전(17-36)이 끝났을때 이미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했던 상황. 또한, 상대의 돌파 옵션에 일선이 쉽게 뚫렸고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터프한 슛의 난사가 계속 이어졌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우리은행은 직전경기(2/1)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70-5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55-6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7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김정은, 최희진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결장했던 박혜진이 24분여 출전 시간동안 21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현(23득ㄷ점)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줬으며 공격에서는 무득점을 기록했지만 상대 에이스 강이슬을 수비에 묶었던 홍보람이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커리어 하이 리바운드 기록을 작성한 김소니아(14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단단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생명의 김한별은 직전경기에서 충돌 없이 쓰러졌고 인대 손상으로 2주간 재활에 들어간다. 또한, 김한별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날 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원정에서 64-55 승리를 기록했다. 김한별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배혜윤(12득점), 윤예빈(14득점), 김단비(12득점)이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강력한 압박 수비로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한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박지현(4득점 15리바운드), 김소니아(14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정은, 최은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혜진 까지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을 도저히 메울수 없었던 경기. 3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김진희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선발 출전한 홍보람까지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63-52 승리를 기록했다.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 소식이 있었던 박지현(4득점)의 경기력이 평소 보다 떨어졌지만 김정은(20득점)의 야투가 폭발했고 상대 외곽슛을 철저하게 막는 수비가 나온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무릎 슬개골에 이상이 생긴 김한별이 출전은 감행했지만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였고 6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1-70 승리를 기록했다. 턴오버(16개)가 많았던 탓에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 찬스를 많이 허용했고 박지현이 종료 11초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면서 역전의 위기를 허용했지만 끝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간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윤예빈(23득점, 3점슛 3개)이 3점슛과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분전했고 김한변(17득점, 14리바운드)의 투지도 빛났지만 우리은행을 만나면서 위축 된 경기력을 보여왔던 배혜윤(1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평소 보다 슛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5반칙 퇴장을 당했던 것도 아쉬움을 남기는 빌미를 제공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61-57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9-64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결장했다고 하지만 5차전 승리로 상대전 9연패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는 삼성생명의 발패 막이가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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