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19점으로 리그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로리앙.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3경기 2승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PSG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는 등 3경기 7골을 터뜨리며 공격진의 화력이 살아난 모습. FW 비자,모피 같은 공격수들이 최근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22경기 43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고 MF 디아라,몽콘뒤 DF 폰타인의 부상 이탈에 DF 르 고프 GK 나르디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결장이 계속될 예정이라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랭스. 홈에서 앙제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로리앙과 마찬가지로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FW 제넬리가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가운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모습. 더불어 12골을 넣은 주포 FW 디아가 이번 시즌 꾸준한 득점으로 팀의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최근 9경기 5승3무1패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최근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나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두 팀. 다만 공격진의 화력으로 수비불안을 이겨내고 있는 로리앙과 달리 랭스는 3경기 연속 무실점에 주포 FW 디아의 결정력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정감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 랭스의 최근 9경기 5승3무1패 상승세를 고려하면 랭스가 조금은 유리해 보인다.
핸디캡: 최근 분위기가 좋은 두 팀의 대결. 로리앙이 공격진의 화력이 살아나며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가운데 수비진 안정을 통해 중위권으로 올라선 랭스의 안정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랭스가 유리할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로리앙이 공격의 호조를 통해 반등했지만 수비진의 불안감은 여전하다는 점. FW 디아를 앞세운 랭스의 한 방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로리앙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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